청주 안심사 대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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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청주 안심사 대웅전은 안심사의 법당으로, 조선 중기의 목조 기와집이다. 신라 혜공왕 11년(775) 진표율사가 처음 건립했으며, 현재 건물은 1626년에 중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3단의 자연석 기단 위에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다포식 맞배지붕 건물로, 측면에도 공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내부 천장에는 닫집이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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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안심사 대웅전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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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이름 | 청주 안심사 대웅전 |
한자 표기 | 淸州 安心寺 大雄殿 |
지정 종류 | 보물 |
지정 번호 | 664 |
지정일 | 1980년 6월 11일 |
소재지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동길 169-28 (남이면) |
시대 | 조선시대 |
소유자 | 안심사 |
문화재 정보 (과거) | |
지정 종류 (과거) | 유형문화재 |
지정 번호 (과거) | 26 |
지정일 (과거) | 1976년 12월 21일 |
해제일 (과거) | 1980년 6월 11일 |
2. 역사
안심사는 법주사에 속한 작은 절이다. 통일신라 혜공왕 11년(775년)에 진표율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편안한 마음으로 제자를 길렀다는 의미에서 안심사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이후 고려 충숙왕 12년(1325년)에 원명국사가 다시 지었고, 조선 인조 4년(1626년)에는 송암대사가 수리하였다. 한말에도 고쳐 세워져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안심사는 법주사에 속한 작은 절로, 통일신라 혜공왕 11년(775)에 진표율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이후 고려 충숙왕 12년(1325)에 원명국사가 중창하고, 조선 인조 4년(1626)에 송암대사가 수리하였으며, 한말에도 고쳐 세워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의 대웅전이 정확히 언제 지어졌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1979년 해체 및 수리 과정에서 발견된 기와의 기록을 통해 조선 인조 시대의 건물로 추정하고 있다.
대웅전은 석가모니 불상을 모신 건물로,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이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 형태이다. 그러나 원래부터 맞배지붕이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며, 여러 차례의 수리를 거치면서 건물이 축소되거나 변형되어 지붕 형식도 바뀐 것으로 보인다. 현재 지붕 처마를 받치는 공포는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배치된 다포 양식이다.
3. 건축
현재의 대웅전 건물이 정확히 언제 지어졌는지는 알 수 없으나, 1979년 해체 및 수리 과정에서 발견된 기와의 기록으로 미루어 조선 인조 4년(1626)에 중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처마 끝 암막새 기와에서 "강희십일년임자(康熙十一年壬子)"라는 명문이 발견되어, 현종 13년(1672)에 기와를 새로 올리는 등 이후에도 여러 차례 보수가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3]
석가모니 불상을 모신 이 건물은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의 다포 양식 맞배지붕 건물이다. 3단의 자연석으로 기단을 쌓고 그 위에 다듬지 않은 자연석을 초석으로 사용하였다. 조선 중기의 일반적인 목조 기와집 양식을 보여주지만, 건물의 측면에도 공포를 배치한 점은 매우 이례적인 특징으로 꼽힌다.[3] 건물 내부는 닫집 등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3] 여러 차례의 수리를 거치면서 건물의 규모나 형태에 변화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의 맞배지붕 역시 원래 형태가 아니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3. 1. 구조
현재의 대웅전은 정확한 건립 시기를 알 수 없으나, 1979년 해체·수리 때 발견된 기와의 기록과 양식적 특징 등으로 미루어 조선 인조 4년(1626)에 중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처마 끝에서 발견된 암막새 기와에는 "강희십일년임자(康熙十一年壬子)"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어, 현종 13년(1672)에 기와를 다시 올린 사실을 알 수 있다. 이후에도 여러 차례 보수를 거쳐 오늘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건물은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이다. 3단의 자연석으로 쌓은 기단 위에 다듬지 않은 자연석을 초석으로 사용하였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 형태이다. 여러 차례 수리를 거치면서 건물이 축소·변형되어 원래의 지붕 모습과는 달라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붕 처마를 받치는 공포는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과 기둥 사이에도 배치하는 다포 양식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건물의 측면에도 공포가 설치되어 있어 매우 이례적인 구조로 평가받는다.
건물 내부 천장에는 닫집을 만들어 화려하게 장식하였다.[3]
3. 2. 변형
현재의 대웅전은 여러 차례 수리를 거치면서 건물이 축소되고 변형된 것으로 보인다. 지붕은 원래 맞배지붕이 아니었을 것으로 추정하며, 여러 차례의 수리를 통해 건물이 축소·변형되면서 지붕 형식도 지금의 맞배지붕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처마 끝 암막새 기와에서 발견된 "강희십일년임자(康熙十一年壬子)"라는 글씨는 현종 13년(1672년)에 기와를 다시 올렸음을 보여주며, 이후에도 여러 차례 보수가 이루어졌음을 추정하게 한다.[3] 건물 구조상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다포 양식 맞배지붕 건물인데, 측면에도 공포가 있어 매우 이례적인 형태를 띤다.[3]
4. 현황
안심사는 법주사에 딸린 작은 절이다. 현재의 대웅전은 정확한 건립 시기를 알 수 없으나, 1979년 해체 및 수리 과정에서 발견된 기와 기록을 통해 조선 인조 4년(1626)에 중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기와에는 "강희십일년임자(康熙十一年壬子)"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어, 현종 13년(1672)에 기와를 다시 올렸음을 알 수 있다. 이후에도 여러 차례 보수를 거쳐 오늘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3]
석가모니 불상을 모신 이 대웅전은 조선 중기의 일반적인 목조 기와집 양식을 보여준다. 건물 규모는 앞면 3칸, 옆면 2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 형태이다. 그러나 원래는 맞배지붕이 아니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여러 차례의 수리를 거치면서 건물이 축소되거나 변형되어 지붕 형식도 바뀐 것으로 추정된다. 지붕 처마를 받치는 공포는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배치된 다포 양식이다. 특히, 측면에도 공포가 설치되어 있어 매우 이례적인 구조로 평가받는다.[3]
건물의 기단은 3단의 자연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위에 다듬지 않은 자연석을 초석으로 사용하였다. 내부 천장에는 닫집을 화려하게 만들어 대웅전 공간을 더욱 장엄하게 꾸몄다.[3]
5. 사진
참조
[1]
간행물
관보 제8569호
http://theme.archive[...]
문화공보부
1980-06-14
[2]
간행물
관보 제18605호
http://gwanbo.mois.g[...]
문화재청
2015-09-25
[3]
문서
현지 안내문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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